Supermercado Brasil

< Natural da Terra >

저번글에 이미 포스팅한 Natural da Terra 슈퍼마켓
내부 사진이 없어 입구만 사진을 올린것이 아쉬워 내부사진 다시 찍어 재 포스팅.

 

브라질 슈퍼마켓들이 참 이쁜곳도 많고 구경할것도 많은데..

저번 포스팅에 입구사진밖에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다시 갈 일이 생겨 왕창 사진을 찍어옴

요즘은 정말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게 피부로 느껴진다.

언젠가부터 물가가 올라 힘들다고 느껴지긴 했는데, 날이 갈수록 더 한것 같다.

조금만 물건을 잡아도 가격이 금새 많아진다.

코로나 기간동안은 브라질헤알환율이 엄청 떨어져서 한국돈환전율이 좋았는데, 물론 브라질국가에겐 않좋은 일이지만,

요즘은 환율이 다시 제자리를 잡아 3700대정도 왔다.

코로나 이전의 환율은 백만원에 3200대선? 이었던것 같은데 .. 7000까지도 오른적도 있다.

물론 그때 난 브라질에 없어서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여기있던 동생의 말에 의하면 그정까지도 올라갔다고 한다.

환율은 많이 내려왔는데, 물가는 고공행진을 해 지금은 모두들 살기가 어려운 시기가 온것 같다.

어서빨리 세계가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supermercado natural da terra

 

사진이 조금 흔들렸는데, 들어가는 입구 사진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이다.

브라질은 크리스마스가 일년중 가장 큰 행사인데,

벌써 한참전부터 거리며 가게며 온통 티를 내며 난리다.

 

 

 

 

브라질슈퍼-나뚜라우 다 떼하

 

요기는 전편에 보였던 슈퍼내 간이 빠다리아같은곳이다.

padaria는 식사나 음료등을 먹을수 있는 곳이다.

장을 보고 여기 앉아서 에스프레소 한잔하며 고단을 푼다.

 

 

 

 

natural da terra

 

쇼핑카트들이 가지런히 있고,

 

 

 

verduras pronto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채소들이 먹기좋게 이미 커팅되서 포장되 있다.

여기도 부자?들은 (어느정도경제력이 되는) 자기관리들을 엄청하시는데,

일단 식단조절을 잘 하신다.

대충 지중해식 느낌으로 먹는것 같고, 고기류나, 연어, 생선류 구운거에

샐러드, 밥에 페이정이라고 우리나라 메주콩삶은거비슷한 음식,

샐러드를 엄청들 드신다.

슈퍼에도 이렇게 다 썰어서 씻어서 그대로 샐러드할수있게 포장되서 진열되 있다.

물론, 나는 이런걸 구매하진 않는다.

그냥 통으로 사서 내가 자르는게 훨씬 낫다. 가격도 저렴하고, 더 깨끗한것 같고 해서

 

 

 

 

 

체리

 

맛있는 체리들이 쫙 깔려있다.

 

 

 

견과류들

 

각종 견과류들이 이쁜통에 담겨있다.

써진글에는 제품을 골라서 비닐에 담고 옆에 저울에 달아라고 써 있다.

 

 

 

 

브라질슈퍼

 

매장내 모습

 

 

 

크리스마스분위기매장

곳곳에 산타가

맛있어 보이는 빵들도 

 

 

 

빵들

 

요기 쌓여진 빵들도 맛있고

아래에 동그란 링으로 된 저것도 맛있다. 

바삭한 과자류인데 맛있다.

 

 

 

 

 

 

 

 

 

도넛,빵류들

 

도넛류들 빵들

 

 

 

요것은 뭐였더라?

아마 빵에 들어갈 토핑류들인것 같은데..

뭐 이렇게 바로 만들어서 먹을수 있는 종류들이 많다.

 

 

 

 

바게트류들

 

 

여기는 바게트류들 파는 곳인데..

아까 산타옆에 쌓여있던 빵들보단 이쪽이 조금 더 맛있다.

브라질 바케트나 빵종류들도 가게마다 가격마다 맛의 차이가 많이 난다.

대부분 브라질빵들이 왠만하면 다 맛있긴 하지만,

좀더 고급빵맛을 보면 빠질수 밖에 없다.

빵먹고 찐살은 잘 빠지지도 않는다던데

그래도 난 빵을 그렇게 좋아라하진 않아서 다행이다.

우리 조카들은 다들 빵을 좋아하는데, 맛있는 빵을 가끔씩 사다주면 그렇게들 좋아한다.

 

 

 

 

 

맛있는 바게트류들

 

저뒤에 있는 저 빵들이 진짜다.

저걸 사야함 ㅋㅋㅋ

 

 

 

연어아보카도샌드위치

 

 

같이 갔던 친구가 자기 동생사다준다며 저 피자빵을 사길래

나도 조카들 생각이 나서 저위에 보이는 연어.아보카도 샌드위치를 2개 주문했다.

조카들이 연어를 그렇게나 좋아한다.

브라질에선 연어를 다들 자주 먹는데, 조카들도 브라질에 어릴때부터 살아서인지

입맛들이 다 브라질사람들이다.

진열된것은 신선해 보이지 않아서, 새로 만들어주냐고 물어보니

당연히 새로 만들어서 주는거라고 한다.

진열된것은 그냥 쌤플이고

주문할때는 항상 새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된다.

맛있는 바게트에 연어올리고 아보카도 올리고 치즈랑 야채랑 소스

만드는데 시간이 조금 걸려서 다른걸 사러 슈퍼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피자빵

 

피자빵도 상당히 먹음직해보인다.

 

 

 

 

햄,치즈,살라미

 

각종치즈, 햄, 살라미류들이다

햄도 종류가 너무 많다.

 

사실 슈퍼곳곳에 사진찍을 곳이 많은데, 아직 사진을 막 찍어대기가 조금 쑥스럽다. ㅋㅋㅋㅋ

매장을 한바퀴 돌고 나니 주문한 샌드위치가 나왔다.

세상에 ! 엄청 크다.

하나시켜서 둘이 먹어야 될 싸이즈이다.

조카들은 좋아하겠다 ^^

 

 

 

주소 : Alameda dos Arapanés, 1111 - Moema, São Paulo - SP, 04524-001

영업시간 : 월~일요일,오전 7:00~오후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