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까페 (Cafeteria pequena)

브라질에 와서 교정을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는데, 한국에서도 해볼까 하는 마음에 치과에 몇번 검사를 받아본적은 있었는데, 외관상 그닥 나쁘지 않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그냥 내버려 두었다.

그러다 우연히 브라질 치과에 가게 되었는데, 조금 특이한 개념의 치과였는데 대학에서 운영을 하고 본교수진들이 학생들과 그룹의 형태로 환자를 치료한다. 그래서 교정에 필요한 재료비정도와 이빨발취에 드는 비용정도만 내고 교정을 해준다.그렇다고 실력이 나쁘지 않다. 교수진들이 거의 지휘를 하고 그밑에 레지던트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분들이 치료를 해주시고 그밑에 학생들이 보고 배우는 이런 형태이다.

브라질에서 의사를 하고있는 지인분이 소개를 해주신 병원이라 믿고 가 보았는데 , 역시 괜찮았다.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있고.. 그래서 누구를 따라 갔었는데 의사가 내 이빨을 보더니 해야 된다고 해서 우연히 하게 되었다.

해외에서 이빨교정을 시작하게 될 줄이야 ㅋㅋㅋ

치과는 빌리 마리아나(Vila Mariana)쪽에 있는데 , 마치고 나오면 그 옆에 작은 까페가 있다. 매번 그냥 지나치다가 한번 들어가 보았다. 커피도 팔고 하지만 이가게는 아이스크림이 주력 상품이었는데 특히 배로만든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다.

브라질은 각종 열대과일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너무 환상적이다.

아주 작은 까페다...

이빨치료하느라 고생한 나에게 작은 선물을 준다 ...

( Comecei ortodontia dentes no Brasil... depois encontrei cafeteria pequena e bonita, Lá tem café e sorvete. Brasil tem furutas gostoso então sorvete de frutas de Brasil tão gostoso.  Depois cura dentes, eu me dei presente pequena..^^ como cafe e sorv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