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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vida coreana no Brasil
브라질 물들이기 (Brazil Life)

브라질 해변 Juquehy 여행

by 보니타 2025.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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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주께이' 해변 여행

- Praia de Juquehy -

한참전에  이 여행 스토리를 올렸었는데... 너무 길어서 나누어서 올린다는게... 

별 바쁠일도 없는데.. 맨날 뭐가 이래 바쁜지

이제서야 2편을 올려본다.

저번편에 아마 Tiete 버스 터미널 소개랑 , 여행지 에어비앤비숙소를 소개한것 같은데..

 


주께이 해변 (praia de juquehy)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가볼만한 비교적 가까운 해변중 하나다.
지난번에 소개드린 과루자 해변보다 좀 더 멀지만... 
대서양 해변들중 하나다.

📍 기본 정보

  • 위치: 브라질 상파울루 주 리토랄 노르치(Litoral Norte) 지역의 상세바스티앙(São Sebastião) 시에 속해 있음

🌊 해변의 특징

  • 길이: 약 3.5km
  • 모래: 하얗고 고운 모래
  • 바다: 잔잔한 곳과 파도가 적당한 곳이 섞여 있어 가족 여행, 서핑, **스탠드업 패들(SUP)**에 적합
  • 물 색깔: 맑고 푸른빛을 띠며, 깨끗한 해수로 평가됨

🏡 지역 분위기

  • 분위기: 비교적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휴양지 느낌. 다른 상파울루 해변보다 덜 붐빔
  • 숙소: 고급 펜션(pousadas), 렌탈 하우스, 부티크 호텔이 많음
  • 식당 및 카페: 해산물 중심의 로컬 식당, 아사이 가게, 피자집 등 다양함

🚗 접근성

  • 도로: BR-101 (리우-산토스 고속도로)를 따라 이동
  • 교통: 차 렌트가 일반적이나, 상파울루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도 이용 가능 (Viação Litorânea 등)

🎯 추천 활동

  • 바닷가 산책 & 일몰 감상
  • 서핑 & 패들보드
  • 인근 해변 탐방 (예: Barra do Una, Camburi, Maresias)
  • 정글 산책 트레일 또는 폭포 탐방

📝 참고 팁

  • **성수기(12월~2월)**에는 숙박비가 크게 오르고 사람이 많아지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기(3~4월)**에는 비가 자주 내릴 수 있으니 날씨 확인 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숙소 들어가는 대문... 

사진보다 실제가 더 이쁘다. 나무대문 ♡

숙소를 나와서 근처 거리를 걸어보기로 했다.

 

 

거리가 다 깨끗하고... 이쁜 장소들이 많다.

 

 

 

 

 

반가운 빵가게 이름  Feito à mão 상파울루 모에마에서 보았던 빵집인데 여기도 있네?

수제?빵집느낌이고 빵들이 맛이 다 고급지다.

 

 

 

입구에 입간판도 이쁘다.

여행지에서 보니 빵집이 더 근사해 보인다.

간판에 써진 내용은 ~ 아침식사로는 수제빵과 잼 그래놀라가 있다 고 써져 있다.

들어가서 먹고 싶어진다.

 

 

수제빵 손으로 만들었다? 요렇게 로고함께~

 

 

 

우와 ~  크루와상과 다양한 종류의 빵들 ~~ 먹음직 스럽다

 

 



 

 

각종소스들, 잼들

 


요건 아마 맥주인것 같은데..

 

 


여행지에서 한가하게 걸어보는 낯선 거리들 

너무 좋다.

 

 

우리는 바닷가로 향했다.

바다가 너무 아름답다.

사람들도 아름답고...

 

 

바다를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

 

 

 

저멀리 바나나 보트도 보인다.

브라질에도 있군요 ~~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오히려 해가 없어 더 좋았다.

 

 

 

 



 

일행들이 저걸 타보자고 한다.

브라질 바나나보트 안타볼수 없쟈나 ~~^^

 

 

 

자 먼저 구명조끼를 빌려서 입고...

 

 

 

우왕 설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요렇게 두 종류가 있는데..

 

 

 

바나나 보트가 훨씬 덜 무섭다. 

난 요것만 탔는데... 아래사진에 

 

 


요렇게 생긴 아이는 굉장히 좀 어지럽고 좀 더 무섭다고 한다.

친구들은 요것도 탔는데 잼있는데 좀더 힘들다고..

 

 

 

이렇게 배에 연결해서..

 

 

 

자 ! 출발 ~~

 

 

 

 

 

 

 

바다빛깔도 아름답고

 

 



 


보트여행을 마친후 우리는 해변가에 앉아 마라쿠자칵테일을 마셨다.

마라쿠자는 열대 과일로 개구리알처럼 생겼는데 굉장히 신맛이다.

그만큼 비타민이 많겠지?

마라쿠자 과일을 잘라 안에 개구리 알처럼 생긴 과육을 꺼내고 원하는 알코올넣고 ㅋ 설탕넣고 얼음넣고 하면 된다.

맛은 너무 맛있다~~

실컷놀고 해가 저물었다.

우리는 바닷놀이를 마치고 저녁 거리들을 구경하기로 했다.

 

 

해가저무니 가게들이 더욱 아름답다.

 

 

 

거리들도 .. 이쁘다.

홀린듯 불빛이 이끄는 곳으로 발길을 옮겼다.

 

 

여행지 답게 이쁜가게들이 많다.

 

 

 

낮과 밤이 또 다른 느낌이다.

이뻐 보이는 상가안으로 들어갔다.

 

 

 

츄로스도 팔고, 아이스크림도 있고 ~~

 

 

맛있어 보이는 빵도~

 

 

 

빵도 다 맛있어 보인다... 버터 발라먹으면 ~~너무 맛있겠는데

 

 

 

요건 달달한 아이들~

 

 

상가안이 생각보다 규모가 꽤 된다. 

깔끔하고 이쁘다

 

 

 

이곳저곳 찍어보았다~~

 

 

가게들이 다 이뻐서 하나씩 다 들어가 보고 싶어진다.

 

 

 

 

 

 

 

다들 이쁘게 인테리어를 해 놓았다.

 

 

 

 

 

 

 

 

걷다 보니 슬슬 배가 고파졌는지.. 햄버거 앞에 자동 멈춰서 진다..ㅋㅋ

 

 

 

일본식 라면도 파네...

 

 

 

havaianas 조리도 팔고

 

 

 

 

해변가니까 이쁜 수영복들도 많이 있다

 

 

 

 

 

 

 

색깔들이 화려하다.

 

 

 

 

 

 

남미는 진짜 색깔들이 화려하다...

 

 

 

 

 

 

이쁜 그릇들도 팔고..

 

 

주변 거리들 구경을 실컷하고 우리는 근처 슈퍼로 왔다..

 

 

 

슈퍼는 상파울루에서 보던 슈퍼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Cerveja Original (세르베자 오리지나우) 이 맥주가 브라질에서 가장 대중적인 맥주? 라고 생각할수 있겠다.

처음 브라질 왔을때 마셔보곤 맛있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흔해서 다른 맥주들을 섭렵?ㅋ 하고 있다.

 

 


여행이 주는 힐링의 힘

일상에 지칠때면 자연속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치유가 되는 느낌이다.

아무리 바빠도 여행은 꼭 필요한것 같다.

 

 

* 이 여행 1탄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  상파울루 시외버스 터미널 Tiet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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