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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vida coreana no Bra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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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주유소 편의점 상파울루 주유소 편의점 한국은 편의점이 정말 좋지 않은가? 한국에 한번 살아보면 그 편리성때문에 매료된다고들 하는데.. 제시간에 모든게 이루어지고, 음식이나 제품의 종류가 너무나 다양하고 그다양한 것들이 다 집으로 배달되어져 오고 한국만큼 살기좋은 곳도 별로 없는것 같다. 물론 살기좋다의 기준이 어떤것에 가치를 두는지에 따라 달라질순 있겠지만.. 브라질에 주유소를 보면 그 안쪽으로 편의점들이 있는데 나름 쓰기에 좋다.맛있는 까페들이 많지만 의외로 주유소 편의점 커피가 맛이 좋다. 값도 괜찮고.나도 가끔 볼일을 보다 피곤해서 잠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싶을때면 종종 애용한다. 널찍한 주유소가 보이고 바삐 이곳저곳 일을본 날이면 급피곤이 몰려오곤 했다. 당이 심히 땡.. 2023. 3. 26.
쥴리스 아이스크림 Jules Sorveteria JULES sorveteria 포어로 읽으면 쥴리스이고 sorveteria는 아이스크림가게란 뜻이다. 모에마동네에 있다. 이가게 바로옆에 jules padaria (빵집)도 있다. 쥴리스빠다리아에서 빵을 먹고 후식으로 여기와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된다. ㅋㅋㅋ 주인의 의도?가 아주 좋다. 옆에 빵집은 메뉴가 식사도 되고 각종빵들도 엄청 맛있고, 달달한 마카롱도 맛있다. 커피도 당연좋고.. 오늘 소개할 이 아이스크림가게는 일단 양을 많이 준다. 일반 아이스크림가게보다 훨씬 양이 많고 맛도 좋다. 아이스크림가게마다 다른맛들이 있는데.. 여기도 이집만의 맛들이 있다. 먹어본결과 아주 만족스럽다. 일단 도착하면 저렇게 이쁜 간판이 딱 보이고.. 안에 들어가서 주문대로 가면... 주변이 깨끗하게 정돈되 보인다. .. 2023. 3. 25.
Jeronimo Burger_제로니모햄버거사진추가~ 처음에 티스토리를 시작할때 사진도 빠진게 많고 허술해보이는게 많다. 그래도 검색해서 들어오실때 허무하게 가시는것보단 뭐라도 정보를 더 드릴수 있으면 좋겠다. 브라질괜찮은 햄버거맛집중 마데루레스토랑 간편본이 제로니모 햄버거인데... 저번 포스팅에 자세히 적혀져 있다. 가장중요한 햄버거 사진이 없어서.. 추가해서 올려본다. 두둔~ 햄버거~ 이쁜포장지와 함께 음료도 시켰는데 살짝 특이하다. 우리나라 치킨버거 같은 모양이다. 치킨이 엄청두툼하니 맛있다. 하나 먹으니 엄청 배부르다. 같이든 양상추랑, 치즈 , 소스도 맛있다. 인기있을만한 이유가 있었다. 같이 시킨 치킨튀김 닭가슴살로 튀겼는데.. 기름도 좋은것 같고 맛있다. 바삭한 감자튀김도 ! 2022. 12. 19.
Supermercado Brasil 저번글에 이미 포스팅한 Natural da Terra 슈퍼마켓 내부 사진이 없어 입구만 사진을 올린것이 아쉬워 내부사진 다시 찍어 재 포스팅. 브라질 슈퍼마켓들이 참 이쁜곳도 많고 구경할것도 많은데.. 저번 포스팅에 입구사진밖에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다시 갈 일이 생겨 왕창 사진을 찍어옴 요즘은 정말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게 피부로 느껴진다. 언젠가부터 물가가 올라 힘들다고 느껴지긴 했는데, 날이 갈수록 더 한것 같다. 조금만 물건을 잡아도 가격이 금새 많아진다. 코로나 기간동안은 브라질헤알환율이 엄청 떨어져서 한국돈환전율이 좋았는데, 물론 브라질국가에겐 않좋은 일이지만, 요즘은 환율이 다시 제자리를 잡아 3700대정도 왔다. 코로나 이전의 환율은 백만원에 3200.. 2022. 12. 19.
캐슈넛의 과일 Caju (까주) ♥ Castanha de Caju ♥ Fruta_caju 브라질 과일 까주~ 꺄~ 너무 귀여워 ^^ 캐슈넛만 알고 계신분들도 많을듯.. 사진에 보이는 이 과일의 윗부분을 캐슈넛이라고 한다. 생으로는 먹을수가 없고, 꼭 처리를 해서 먹어야한다. 전에한번 까주땅콩? 캐슈넛을 설명하다가 까주과일을 한번 올려야 겠다 생각했는데... 언제인지도 모르겠는데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발견하곤 얼른 올려봄. 한국에선 아주 생소한 과일일것 같은데, 요즘은 한국에도 수입되서 있는지는 모르겠다. 브라질에서 처음 이 과일을 봤을때 너무 귀여워서 ~~ 과일귀신이 브라질에 왔으니 매일매일이 행복?했다 ㅋㅋ 시장가서 신기한 과일도 보고 , 인심좋은 브라질에서 실컷 맛보고, 전에도 얘기했지만 요 꼭지부분안에는 강한 산성분이 있어서 절.. 2022. 12. 18.
샐러드바가 너무 맛있는 레스토랑 "PECORINO" Pecorino (뻬꼬리누) restaurante italiano 친한동생이 샐러드바가 맛있다며 추천해준 브라질 식당 백화점내에도 있고 여러군데 있다 매장내도 깔끔하고... pecorino 는 이탈리아 식당이다. 전통적인식당 또는 bar라고 써져있다. 이식당은 들어가는 입구쪽에 샐러드바가 마련되있는데 이게 아주 좋다. 채소만 있는게 아니고 다양한 음식들이 가득하다. 이사진은 쇼핑 이비라뿌에라 (shopping ibirapuera)에 있는 식당이다. 지하에 푸드코트에 위치해있다. 깔끔하다. 입구에 세워놓은 메뉴판 에피타이저, 샐러드,파스타,리조또,스테이크,오믈렛,뇨끼등 다양하다. 역사가 오래되었는지 벽에 오래된 사진들이 걸려있다 사진이 꽤 인상적이었는데... 그 옛날에도 이렇게 밥을 먹고 .. 시간이 또 .. 2022. 12. 18.
월드컵 2022 ~한국 대 브라질 2002년 월드컵.. 우리모두는 대한민국을 외치며 하나가 되었다. 거리거리마다 붉은 옷을 입고, 한골 넣을때마다 뇌의 한핏줄이 터지지 않을까? ㅋㅋ 싶을 정도로 극한의 행복감을 느꼈었는데.. ㅋㅋ 아파트 단지층층마다 냄비며 후라이팬이며 들고 베란다에서 두들기기도 하고 ㅋㅋㅋ 원래 축국에는 관심이 1도 없었는데 그날의 월드컵 한국의 기적이후 축구에 관심이 많이 생겼었다. 그후에도 월드컵을 할때면 그렇게 재미있고 설레곤 했었다. 언젠가는 그때도 해외에 있었는데, 한국경기가 이루어지는 날에는 근처에 레스토랑이나 바에 가서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시청을 하곤 했는데, 식당들이 전부 자리가 꽉차고, 그때는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전부 가족처럼 하나가 되어 맥주하나 시켜.. 2022. 12. 5.
커피와 함께 책도 읽을수 있는 상파울루의 이쁜 서점 (Uma livraria bonita em São Paulo onde você pode ler livros com café) - Livraria da Vila em Moema - ( Uma livraria bonita em São Paulo onde você pode ler livros com café ) 상파울루 모에마에 있는 서점 Livraria da Vila (리브라리아 다 빌라). 내가 들렀던 곳은 모에마에 있는 지점이고 상파울루시에는 11개정도의 지점이 있어보인다. 이비라뿌에라 공원으로 걸어서 산책을 자주 가곤 하는데, 걸어서 한 4~50분정도 되는 거리인데 멀다면 멀수도 있지만, 이렇게 걸어서 공원에 도착하면 이미 운동이 어느정도 된 상태라 거기서 한 1~2바퀴 더 걸어주면 아주 몸이 땀을 쫙흘리고 운동을 좀 한것같은 기분이 든다. 여기서 돌아올때도 걸어오면 그날은 아주.. 2022. 11. 4.
브라질약국에서 파는 유럽 화장품 브랜드들 브라질에서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 찾기 - Marcas de cosméticos europeias famosas vendidas em farmácias no Brasil - 한국화장품은 정말 좋다! 한국에서 매일 쓸때는 가치를 잘 몰랐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피부에 투자하는건 아깝다고 느끼지 않을것 같은데.. 나도 사치스럽게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품질좋은 제품을 찾아쓰거나 아이크림도 눈가에만 바르지 않고 이마며 팔자주름 주름있는곳은 다 바르기도 하고, 기초라인도 화장품 매장에 가서 돈을 조금 더 들이더라도 추천해주는걸 사거나, 입소문난 좋은 브랜드 제품도 쓰기도 하곤 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피부가 좋은 편이었는데, 스스로는 나는 그닥 피부관리를 하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했었다. 해외에 있다보니, 내가 그동안.. 2022. 11. 2.
수제빵~장인의 빵집 <Feito à Mão-Padaria Artesanal> Feito à Mão-Padaria Artesanal 위에 쓴 꼬부랑글씨 포어는 빵집 이름이다. 그대로 발음하면 '풰이뚜 아 마엉 빠다리아 아르떼사나우' . ^^;; 뜻이.. 이란 뜻이다. 저번 글에 모에마에 있던 슈퍼 Natural da Terra에 들렀다가, 식재료와 과일을 구매하고, 그 슈퍼안에 있는 빠다리아에서 커피나 음식을 간단히 먹을려고 했는데, 같이 간 동생들이 건너편에 빵집에 가자고 한다. 그 빵집이 맛있다고 했다. 확실히 젊은? 어린 동생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맛집도 잘안다. 브라질 맛집이지 ㅋㅋㅋ 어쩌다 보니 이 블로그가 점점 브라질 맛집 블로그가 되가고 있다. 인복이 많아서 주변에 지인들이 '너 브라질 잘 모르지? 여기도 가보자~ 저기도 가보자' 이런 느낌으로 자주 먹는곳에 데.. 2022. 11. 1.
브라질 슈퍼 -Natural da Terra 브라질 슈퍼 Natural da Terra (나뚜라우 다 떼하) - Supermercado Natural da Terra em Moema - 브라질에는 여러종류의 슈퍼마켓이 있다. pão de açúcar, Natural da Terra, Dia,Hirota,Carrefour,St Marhe,Mambo,Assaí atacadão,Casa Santa Luiza, Big, Oba Hortifruti,Vila Das Frutas etc... 위에 나열한 것들은 다 슈퍼의 이름들인데, 나중에 하나씩 소개해보기로 ... 다양한 종류의 슈퍼마켓들이 있고, 슈퍼마다 특징들이 있는데, 저렴한것을 목적으로 하는곳, atacadao(아따까덩)이라고 도매느낌의 싸게 대량구매하기좋은 슈퍼..등등. pão de açúcar(뻥.. 2022. 10. 31.
'아아'가 맛있는 까페 (José Café) José Café -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맛있는 까페떼리아 - 영사관에 가던 날이었는데.. 영사관에 갈때도 주로 예약을 하고 간다. 모든 서류일들이 한번에 되는 법은 없으니, 저번에 갔었을때 다 된줄 알았는데, 다시 재방문을 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도 신청하면 된다는 말을 듣고 기왕 간김에 인증서 신청도 해서 받았다. 아침부터 준비해서 가는길에 피곤이 몰려왔다. 커피한잔이 간절했다. 영사관안에 있는 늘 눈으로만 봤던 그 까페떼리아에서 커피한잔하자고 했더니, 친구가 그러지 말고 시간도 좀 기다려야 하니, 근처에 한국식 아아를 마실수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한다. 눈이 번쩍 띄었다. 브라질의 일반적인 caféteria는 한국식의 '아아'는 팔지 않는다. 보통은 작은잔에 에스프레스가 일반.. 2022. 10. 30.
'두에또'아이스크림(Duetto Sorveteria) '두에또'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가게 - Duetto Gelateria - 상파울루내에 여러군데가 있는데 내가 가본곳은 모에마(Moema)에 있는 곳이다.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가게 이다. 저녁을 많이 먹은 날.. 배도 부르고 해서 같이 사는 식구들에게 산책갈 사람 ~ 물었는데 아무도 대답이 없다. 내가 아이스크림 쏜다! 했더니 우르르 일어선다 ㅋㅋㅋ 브라질은 해가지면 밖에 나가서 걸어다니는건 위험하다. 특히 여자들은 더욱 해가졌다는 기준은 대략 6~7시쯤, 밖이 어두워지면.. 여자들이 산책을 할때 큰개를 데리고 다니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 신변보호의 뜻도 있다고 한다. 멋모를때는 밤에 조깅도 하고 했었다.ㅋㅋ 그러다 좀 알게 되고서는 밤에 나다니는걸 무서워 하다가.. 익숙해지고 나서는 그렇게 무섭지는 않.. 2022. 10. 29.
일본식당&식료품점 (Nandemoyá Market & Café) 일본식당 & 슈퍼 Restaurante japonês & Supermercado 브라질에서 알게 된 일본인 언니와 식사를 하러갔다. 오랜만에 같이 밥먹자고 해서 기쁜마음으로 나갔다. 항상 잘 챙겨주시던 분이었는데, 이날도 먼저 연락주셔서 선물도 주시고 밥도 사주셨다.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커피는 꼭 내가 사고 싶다고 했더니 웃으시며 그러라고 하신다. 우리가 만난곳은 리베르다지였다 (Liberdade). 일본인 거리다. 일본인들은 일찌감치 브라질에 이주해서 많이들 살고 계신데, 1세대 이주자들은 농토를 사서 농사를 많이 지으신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정해진날에 서는 장들을 가보면 적잖이 일본인분들이 보인다. 일본인들은 브라질에선 믿을만한사람, 신뢰할수 있는 사람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2022. 10. 28.
상파울루의 젤라또가게 'Davvero' 브라질 상파울루의 젤라또가게 Davvero (다베로) -Davvero, uma sorveteria, Gelato Italiano em São Paulo, Brasil- 사진에 나온곳은 Itaim Bibi 점이다. 대충 3~4개지점정도 있는것 같고, 상파울루시안에만. 이탈리아하면 젤라또가 떠오른다. 아이스크림인데 좀더 쫀득?한 느낌. 공기주입에 따라 젤라또가 되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이 되기도한다는데, 깊이있는지식은 없다. Davvero는 전통적인 이탈리아 기술로 브라질 대중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고 설명한다. 브라질의 수많은 아이스크림브랜드와 경쟁할려면 차별화를 둬야하고 , 이탈리아 전통 젤라또라는 차별화를 보여주고 싶은 모양이다. 설명에 보면 장인의 100% 수제로 된다고 하며, 벨기에 .. 2022. 10. 23.
상파울루 대한민국 영사관<Consulado Geral da República da Coreia em São Paulo>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Consulado Geral da República da Coreia em São Paulo- 택시를 타면 기사님들이 꼭 물어본다. 일본인이냐? 중국인이냐? 한국인이냐? 그냥봐도 브라질에서 나고자란 동양인으로는 않보이나 보다. 예전하고 달라진 점은, 한국인이냐고 물어본다는 점이다. 옛날에는 중국인이냐 일본에서왔냐 만 물어보고 한국은 아예 물어보질 않았다. 어느날부턴가 한국의 인지도가 높아진걸 정말정말 느낀다. 얼마전에도 우버를 탔는데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BTS 얘기부터 하신다. 좀 업되서 BTS자랑질을 했다... ㅋㅋㅋ 평소에 자랑스럽게 생각하긴해도 뭐 그렇게 덕질을 하지도 않는데, 마치 잘 아는냥 자랑질을~~~ 은근히 우버기사님들중에 한국에 가봤다, 한국에서 일한적이 있.. 2022. 10. 22.
브라질과 한국의 나이에 대한 문화차이 브라질에 있다보니 한국에 있었을 때랑 다른 문화가 느껴질 때가 많다. 내가 역사,사회 전문가도 아니고, 무슨 통계를 내서 정확하게 분석을 하는 사람은 더더욱 아니지만, 그래도 이리저리 다녀보고 , 사람들도 만나고 하다보면 아! 다르구나 라고 느껴질때는 분명히 있다. 그것도 개인적인 생각일뿐이지만... 혹여나 브라질에 처음오시는분들께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싶어 올려본다. 브라질에는 나이가 없다. 나이가 있는데, 나이에 의한 서열이 없달까? 서양권과 한국은 나이에 대한 문화가 확실히 차이가 나는데, 서양권은 에티켓문화이고 한국은 예절문화이다. 한국의 예절문화는 나이에 의해 순서가 정해지고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보살피는 문화인데, 그러다 보니 처음 사람을 소개받으면 나이부터 물어본다. 나이를 물어본후.. 2022. 10. 21.
izakaya cocoro (일본식 식당&주점) 일본식당 이자까야 꼬꼬루 IZAKAYA é um barzinho japonês. 친구가 따끈한 오뎅바가 그립다고 한다. 한국에서 나도 오뎅바를 친구들과 가곤 했는데, 술한잔과 따끈한 국물~. 브라질에도 그런곳이 있다고 가보자고 했다.이곳은 Vila Mariana (빌라 마리아나)쪽에 있다.한국에서는 저녁에 술한잔 생각나면 이런 국물안주들을 접할수 있는곳이, 슬리퍼만 신고나가도 집앞에 흔히들 있지만, 음식문화가 틀린 브라질은 이런종류의 식당들을 찾아야 한다.스키야키나 냄비우동? 나베 ㅋㅋ 이런느낌의 메뉴들이 있다고 해서 급 마음이 동했다. 워낙 국물요리를 좋아한다. 예전엔 국물요리가 조금도 식는걸 허용할수가 없었는데 ㅋㅋ, 입천장이 데일듯이 데워먹곤 했다. 요즘은 해외살이를 좀 하다보니, 뜨거운 국물요리들.. 2022. 10. 20.
상파울루 한식당 '사군자' (Restaurante coreano em São Paulo) - Sa Gun Ja - 브라질 상파울루에도 한식당들이 꽤 있다. 한인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봉헤찌루(Bom Retiro)란 곳에도 많고, 아끌리마썽(Aclimação)쪽에도 몇군데 있고 모룸비(Morumbi)쪽에도 여러군데 있다. 요즘은 빌라 마달레나(Vila Madalena)쪽에도 퓨전한식처럼 나온 식당도 생겼고, 사우지(Saúde)역쪽에도 생겼고, 모에마 쪽에도 padaria(빵집?) 느낌인데 식사도 되고 커피나 음료도 되는데 한식이 가미된 된 메뉴들로 된곳도 있고.. 찾아보면 은근 많다. 스시집에 비하면야 턱없이 부족하다. 오늘은 한식집들 중에 모룸비쪽에 있는 정통 한식당 '사군자'를 소개할까 한다. 한식당들을 꽤 다녀보았는데 맛있는 집도 있고, 좀 실망한 집도 있고 했는데... '사군자' 식당은 .. 2022. 9. 30.
브라질 친구 집 방문(Casa da amiga Brasileira) - 친구집으로 놀러 가던 날- 타이틀이 살짝 어린애 스럽다 ㅋㅋ 브라질은 나이구분이 없다. 브라질 뿐 아니라 서양권이 다 그렇다. 한국은 나이에 의한 서열 문화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특이한 문화이다. 이얘긴 다음에 또 하기로 하고 친구집에 초대를 받았다. 친구의 나이는 65세이시다. 나보다 연세가 많으신데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친구라는 단어를 쓰면 않된다. 하지만 여기선 나이가 어떻든 다 친구이다. 친구분이 말씀하시길 " 우리집에 수영장도 있고 헬스장도 있으니 놀러와 " 이러시길래 , 보통 콘도나 집들에 수영장들이 달려 있어서 그냥 그런줄 알았는데... 직접 가보니 세상에 ~~ 풀장이 ~~ 실내에는 기본으로 있고 실외에도 대형라인갖춘 풀장에 둥근모양, 어린이풀, 성인풀, 각종풀이 있는거..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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